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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현진의 인권과 명예는 누가 지켜주어야 하는가! 고 장자연 자살 사건의 의혹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또 유사한 사건이 터졌다. 참 서글픈 현실이다. 문제의 본질은 은폐되고 그 본질의 곁가지에 불과한 힘없는 연예인들이 희생양이 되고 있다. 이런 치졸하고 음흉한 작당이 민주사회라는 대한민국에서 버젓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이용되어 요란하게 확대재생산이 되면서 문제의 본질은 사라리고 부정한 연에인들의 이미지만 언론 매체를 뒤덮고 있는 것이다. 고 장자연 사건이 이렇게 끝나지 않았나. 문제의 본질, 즉 고위층의 부정과 부패, 권력의 남용과 악용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장자연이란 여배우만이 연예계의 타락상인 마냥 부각되었다. 이렇게 본질을 은폐하면서 장자연 자살 사건이 흐지부지 끝난 것은 앞으로 이러한 유사 사건들이 반복됨을 예고하는 것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 더보기
수상한 삼형제, 엄청난과 태연희에 주목해야 할 이유? 수상한 삼형제, 엄청난과 태연희에 주목해야 할 이유? 는 가족 문제의 전시장을 방불케 하는 드라마 답게 가족내의 갈등과 갈등 해소의 모습들이 봇물 터지 듯이 솟아져 나오고 있다. 모두 다가 비중있게 다둘 만한 문제들이면서도, 동시에 다 들 한 두 번쯤은 생가해 본 적이 있는 내용들이라 다 다루기도, 안다루기도 그런, 참 계륵 같은 드라마가 되고 있다. 시청률을 믿고 드라마를 연장 방송하다 보니 별 별 자잘한 이야기까지 다 터져나오고 있다. 어영이 불임이 의심되면서 시험관 아기 운운까지 나오리라 누가 예상 했겠는가? 현찰과 도우미가 결혼을 다시 하리라고 누가 생각이나 해보았겠는가? 참 별쓰러운 이야기가 다 터져나오고 있다. 심지어 건강의 고물상의 난자와 경찰관의 사랑까지도 퍼질러 지고 있는 상황이니 보는 .. 더보기
수상한 삼형제, 통쾌한 복수극은 경찰과 검찰의 무능력의 결과? 수상한 삼형제, 통쾌한 복수극은 경찰과 검찰 무능력의 결과? 62회에서 드디어 현찰과 우미의 위장이혼 복수극이 성공했다. 신세진을 활용한 멋진 두뇌싸움이었다. 연희는 완전히 우미의 지략(?)에 빠져 망하고 말았다. 참 통쾌했다. 재판정에서 현찰과 우미는 검은 수트를 입고 있어 마치 첩보요원 같았다. 아마도 그런 컨셉으로 간 모양이다. 통쾌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이 복수의 과정이 좀 더 설득력이 있게 진지하게 이루어졌더라면 하는 것이다. 현찰과 우미, 그리고 연희의 갈등이 이 을 이끌어가는 주요한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절절한 부분이었기에 보다 현실적으로 복수가 전개되기를 바랬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와는 달리 첩보요원 블랙코미디가 된 듯한 느낌이라 그 울림이 축소되고 말았다. 통쾌한 결과만을 기대하기에.. 더보기
이파니 성상납 고백, 장자연의 억울함 벗길 수 있을까? 이파니 성상납 고백, 장자연의 억울함 벗길 수 있을까? http://www.bizplace.co.kr/biz_html/content/daum_content_view.html?seq_no=27763&page=1&b_code=&code= 이파니가 폭탄 발언을 했다. 파장이 상당히 클 것 같다. 이파니는 9일 방송 예정인 한 케이블 채널의 방송에서 “성상납을 요구받은 적이 있다.” 밝혔다. 그녀의 의도가 사회의 부패에 대한 폭로라기보다는 프로그램의 성격상 그렇게 발언했다고 하지만 일파만파가 예상이 된다. 특히 이 성상납은 사회 유력인사나 권력자와 관련될 가능성이 높기에 권력형 비리로 연결될 개연성도 크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이파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연예계 전반에 걸쳐있는 문제가 될 수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