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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복귀

강호동 복귀와 공무원 횡령! 강호동, 그의 복귀에 대한 단상! 강호동이 29일 스타킹 녹화를 시작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해 9월 세금 과소납부로 잠정은퇴를 선언하고 방송을 그만둔 지 1년여 만이다. 강호동의 잠정은퇴는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딴따라‘ 라는 자조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연예인들이 얼마나 취약한 존재인가를 느낄 정도였다. 무언가 애궂은 연예인 잡는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물론 추측이지만 정황이 그랬다. 대중으로부터 아무리 많은 사랑을 받는다고 해도 한순간에 버림받을 수 있는 존재, 강호동이 그랬다. ’시범케이스’ 처럼 보였다. 며칠 사이 공무원들이 몇 십억을 횡령하는 사건들이 발생했다. 이러한 공무원들은 지극히 예외적인지 아니면 빙산의 일각인지는 확인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록 .. 더보기
이승기의 형님 발언, 강호동의 복귀와 남겨진 과제?  강호동의 복귀가 기정사실화 되는 듯하다. 이미 탈세 혐의가 법적인 판결로 해소되었고 연예계 은퇴를 통해 자숙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도덕적 책임에서도 자유로워 졌기 때문이다. 대중의 입장에서도 강호동에 대해서 그리 큰 혐오감을 보이고 있는 것 같지도 않다. 최근 종편의 출범과 함께 'A채널'에서 강호동 야쿠자 연루설을 퍼트리며 강호동 죽이기를 시도 한 듯 하지만 오히려 그 뉴스가 더 고약하고 너무 비약적이라는 비난만 받았다. 오히려 강호동으로서는 이미지 실추라기 보다는 언론의 희생양이라는 동정을 받기에 충분할 정도였다. 또한 강호동의 빈자리를 헤집고 MBC에 복귀한 주병진의 무리수가 강호동과 비교되면서 강호동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놓은 것도 사실이다. 주병진은 전두환을 게스트로 모시고 싶다는 발언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