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호동

강호동 복귀와 공무원 횡령! 강호동, 그의 복귀에 대한 단상! 강호동이 29일 스타킹 녹화를 시작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해 9월 세금 과소납부로 잠정은퇴를 선언하고 방송을 그만둔 지 1년여 만이다. 강호동의 잠정은퇴는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딴따라‘ 라는 자조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연예인들이 얼마나 취약한 존재인가를 느낄 정도였다. 무언가 애궂은 연예인 잡는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물론 추측이지만 정황이 그랬다. 대중으로부터 아무리 많은 사랑을 받는다고 해도 한순간에 버림받을 수 있는 존재, 강호동이 그랬다. ’시범케이스’ 처럼 보였다. 며칠 사이 공무원들이 몇 십억을 횡령하는 사건들이 발생했다. 이러한 공무원들은 지극히 예외적인지 아니면 빙산의 일각인지는 확인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록 .. 더보기
강호동 방송 복귀의 숨은 의미와 교훈? 강호동 방송 복귀의 숨은 의미와 교훈?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SM C&C는 17일 강호동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강호동은 연내 방송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런 강호동의 연예계 복귀에 대해서 대중들은 얼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강호동의 은퇴가 '잠정적' 이었던 만큼 '연예계 복귀' 그 자체에 대한 비난 일변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시기가 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복귀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입니다. 이것은 결국 석연찮았던 잠정적인 은퇴를 야기시켰던 '과소납세 문제' 에 대한 대중들의 이해와도 직결되는 것이기에 강호동에 대한 면죄의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사실 되돌아보면 강호동의 '과소납세 문제'는 대단히 작위적이고 형평성을 잃은 언론 보도에 .. 더보기
강호동 복귀설과 유재석 위기설의 공통점? 연예인의 인기는 부침이 있기 마련이다. 언제까지나 인기가 절정에 달해 있을 수는 없다. 인기의 정점에 달해 있는 연예인이나 인기의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연예인이나, 또한 인기를 위해 노력하는 어떤 연예인도 그 인기 앞에서는 겸허해야 한다. 연예계만큼 변화가 빠른 곳도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존경받는 연예인은 인기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들이 아닐까? 인기가 단 만큼 그 추락은 쓸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특정한 연예인들의 미래를 미리 예단하는 유언비어는 정말 잘못된 것이다. 특히 언론이 이런 유언비어를 만들어 낸다거나 확대 생산해 낸다면 그 파장이나 영향은 클 수밖에 없다. 이러한 유언비어를 견딜 만큼 내성이 강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면 그나마 괜찮지만 .. 더보기
SBS연예대상, 유재석 대상 수상의 또 다른 의미? 'SBS연예대상'의 대상이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당연한 결과이다. 정말 축하드린다. 김병만의 거친 도전이 있긴 했다. 하지만 2011년 한 해 런닝맨의 인기상승이 유재석의 인기를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김병만의 인기가 절정이긴 하였지만 이는 KBS의 '달인' 때문이었기에 SBS에서 연예대상을 차지하기엔 솔직히 역부족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SBS는 MBC, KBS보다는 양심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강심장' 의 이승기, '힐링캠프'의 이경규 또한 마찬가지였다. 결국 SBS연예대상은 일찌감치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미지출처: http://search.daum.net/search?w=news&cluster=y&cluster_page=1&q=sbs%20%BF%AC%BF%B9%B4%EB%BB%.. 더보기
이승기의 형님 발언, 강호동의 복귀와 남겨진 과제?  강호동의 복귀가 기정사실화 되는 듯하다. 이미 탈세 혐의가 법적인 판결로 해소되었고 연예계 은퇴를 통해 자숙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도덕적 책임에서도 자유로워 졌기 때문이다. 대중의 입장에서도 강호동에 대해서 그리 큰 혐오감을 보이고 있는 것 같지도 않다. 최근 종편의 출범과 함께 'A채널'에서 강호동 야쿠자 연루설을 퍼트리며 강호동 죽이기를 시도 한 듯 하지만 오히려 그 뉴스가 더 고약하고 너무 비약적이라는 비난만 받았다. 오히려 강호동으로서는 이미지 실추라기 보다는 언론의 희생양이라는 동정을 받기에 충분할 정도였다. 또한 강호동의 빈자리를 헤집고 MBC에 복귀한 주병진의 무리수가 강호동과 비교되면서 강호동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놓은 것도 사실이다. 주병진은 전두환을 게스트로 모시고 싶다는 발언을.. 더보기
강호동의 평창 땅 매입, 투기인가, 사기인가? 강호동의 추락에 결정적인 타격이 되었던 평창 땅 투기 의혹이 이제 사기 의혹으로 변질되면서 논란을 빗고 있다. 이 사기 논란은 26일 MBC '기분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 강호동 이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평창 소재의 땅을 직접 찾으면서 비롯되었다. 그런데 참 가관인 것이 '부동산 관계자들' 이라는 사람들의 말을 인용한 것으로 "(강호동이) 매입한 땅은 맹지다" 라거나 "거래도 할 수 없고, 우리 중개업소에서도 제쳐났었다." 하는 식의 발언에 방점을 찍음으로서 일부에서 강호동이 사기를 당했다는 추측에 근거를 삼고자 하는 것처럼 여겨졌다. 필자의 판단으로는 '부동산 관계자들' 이라는 사람들은 부동산 중개업자인 것 같은데 이들이 평소에도 이런 식으로 강호동이 매입한 땅을 '맹지' 라고 했을 지 의문이 든다... 더보기
1박2일, 강호동 없는 1박 2일이 기대되는 이유! 강호동 없는 을 미처 생각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에서 강호동의 존재는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은 강호동이 마지막으로 출연한 회차였습니다. 지난 23일에는 강호동이 없이 나머지 5인의 멤버로 촬영에 들어갔고 다음 주에는 강호동이 없는 을 시청하게 될 것입니다. 강호동이나 강호동을 사랑하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참 안타까울 것입니다. 법적으로 따지자면 하자가 없는 데도 불구하고 세금 과소납부와 땅투기 '의혹' 만으로 자신이 MC로 진행하는 모든 예능프로그램을 하차해야만 하는 강호동으로서는 정말 뼈에 사무칠만한 참담한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날 자신이 인기정상에 있게 한 대중이 이제는 싸늘한 등을 보이고 있는 사실에 강호동은 망연자실한 심정일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 더보기
1박 2일 이승기, 강호동을 대신 할 수 있을까? 1박 2일 멤버들이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저녁식사를 겸한 회동을 가졌다고 합니다. 강호동과 엄태웅이 불참한 이 자리에서 나머지 4명의 멤버들과 나영석 PD등 제작진은 1박 2일의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합니다. 잠정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으로 인해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1박2일’은 ‘팀‘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강호동의 존재는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제 그가 떠나야하는 시점에서 프로그램의 존폐 운운할 정도로 엄청난 위기에 처해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미지출처: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109/sp2011091406035496010.htm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1박 2일’은 포스트 강호동 이후에도 살아남아야 합니다. 강호.. 더보기
강호동 과소납부, 국세청의 '탈세 혐의 없음' 이 믿음이 가지 않는 3가지 이유? *필자는 세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습니다. 이 포스트는 세법과는 관계없는 단순히 본인의 의혹에서 출발한 글로 세법상 잘못된 부분은 지적 바랍니다. 또한 이 포스트는 문제를 복잡하게 하거나 강호동을 궁지로 몰려는 의도에서 작성된 악의적인 포스트도 아닙니다. 단지 이번 강호동의 과소납부에 대한 국세청의 미지근한 대처가 이번 혼란을 계기로 보다 분명하고 설득력있는 방식으로 처리되어 어떠한 오해나 피해가 불식되고 지양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 포스트는 이전의 포스트(http://ourvillage.tistory.com/1382)를 수정 보완한 글입니다. 강호동의 잠정 은퇴의 발단이 되었던 과소납부로 인한 탈세 의혹에 대해 국세청이 단순히 담당 세무사의 착오로 인한 것이며 탈세 행위는 확인되지 않은 것이.. 더보기
강호동 과소납세, 잠정 은퇴가 최선이 아니라 최악인 이유! 강호동의 잠정 은퇴 선언으로 연예계는 강한 후폭풍을 맞은 모양새다. 연예계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강호동을 탈세로 고소하는 극단적인 분노 표출에서 시작해서 강호동에 대한 비판, 비난이 들끓으면서 강호동을 벼랑으로 몰았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한편으로는 강호동 동정론이 확산되면서 강호동이 언론과 악플의 희생양이라는 의견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강호동 동정론은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첫째, 강호동은 탈세를 한 것이 아니라 과소납세를 한 것으로 불법을 행한 것이 아니다. 둘째, 강호동을 비난하는 것은 무지한 행동이며 지극히 감정적이라는 것이다. 셋째, 김아중, 배용준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강호동을 편향되게 취급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강호동은 일부 네티즌들에게.. 더보기
강호동 과소납세, 정말 탈세를 하지 않았을까? 강호동의 잠정 은퇴 선언으로 연예계는 강한 후폭풍을 맞은 모양새다. 연예계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강호동을 탈세로 고소하는 극단적인 분노 표출에서 시작해서 강호동에 대한 비판, 비난이 들끓으면서 강호동을 벼랑으로 몰았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한편으로는 강호동 동정론이 확산되면서 강호동이 언론과 악플의 희생양이라는 의견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강호동 동정론은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첫째, 강호동은 탈세를 한 것이 아니라 과소납세를 한 것으로 불법을 행한 것이 아니다. 둘째, 강호동을 비난하는 것은 무지한 행동이며 지극히 감정적이라는 것이다. 셋째, 김아중, 배용준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강호동을 편향되게 취급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강호동은 일부 네티즌들에게.. 더보기
강호동 과소납세, 강호동은 왜 '잠정' 은퇴 를 선언했을까? 탈세 과소납세 혐의로 비난을 받고 있는 강호동이 '잠정' 은퇴 선언을 했다. 겉으로 보면 이런 그의 은퇴 선언은 호탕한 결정처럼 보인다. 집중되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권이나 명예를 놓치 않으려는 사람들에 비하면 강호동의 은퇴 선언은 발빠른 행보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 은퇴라는 게 그냥 은퇴가 아니라 '잠정 은퇴' 라니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 참 애매한 표현이다. 이러다 보니 '잠정' 이란 말이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강호동이 어떤 의도로 잠정 은퇴란 말을 사용했는지는 분명치 않으나 아마도 자숙하는 기간을 가지면서 자기반성을 하고 이후에 상황이 허락되면 다시 방송에 복귀하겠다는 의미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그런 의미로 사용했다고 하다면 은퇴란 말이 어울리지 않는다. 그냥 자숙기간을 갖겠다고 .. 더보기
강호동 탈세, 연예계는 탈세의 온상인가? 국체청이 지난 8월말 강호동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고액의 추징금을 징수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고액의 추징금' 이 구체적으로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수억원대라고 하는 걸 보면 고액이긴 고액입니다. 납세는 국민의 의무로 예외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특히 강호동은 고소득전문직과 자영업자로 분류되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그 액수에 따라 세금을 납부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세무조사에서 추징금을 부과당했다는 사실은 강호동이 세금을 탈루했을 가능성이 커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강호동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종합소득신고 내역이 부실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세무조사를 통해 추징금을 내는 것으로 그 실수를 보완한다는 차원에서 바람직하게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더보기
김장훈의 기부와 강호동의 탈세 기부와 탈세는 그 의미가 상반된다. 아름다움과 혐오스러움이란 말로도 대체될 수도 있으며, 정직과 거짓으로 바꾸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기부란 한 사람이 벌어들인 소득을 댓가 없이 특정한 대상에게 내놓는 행위이다. 이 기부의 행위는 인간의 탐욕적인 본능을 추월하는 의지이기도 하다. 자신만 소유하지 않고 남들과 함께 나누어가지려는 행위는 우리사회가 진정으로 필요한 덕목이 아닐까 싶다. 이 기부가 많으면 많을 수록 그 사회는 성숙한 사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탈세는 탐욕이다. 더 많이 가지고 싶은 인간의 욕심이며 자신의 것을 조금도 내놓으려 하지 않는 이기주의이다. 탈세가 많은 곳은 약육강식의 정글과 같은 곳이다. 자신이 남들보다 잘 살기 위해서 법을 어기고 남을 짖밟는 짓을 서슴치 않고 .. 더보기
무한도전 VS 1박2일, 유재석은 강호동처럼 하차 선언을 할 수 있을까? 이나 의 가장 큰 특징은 멤버들이 형제애로 뭉쳐져 있다는 것이다. 멤버들 뿐만 아니라 PD를 비롯한 제작진들과도 끈끈한 인간적인 관계를 형성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인기 예능프로그램이 된 것이다. 그런데 최근 의 6개월 이후 폐지와 함께 강호동의 진정성이 의심받고 있다. 강호동이 1박 2일 하차를 선언하고 침묵으로 일관하는 사이 나영석 PD마저 1박 2일 하차와 30억 스카웃설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마침내 KBS에서 공식적으로 6개월 후 폐지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있기 전 좀 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MC몽 하차와 김C의 하차, 그리고 이승기의 하차설이 있었다. 이승기의 하차설과 잔류결정은 시청자의 압력에 밀린 결과일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이승기의 멤버들에 대한 형제애가.. 더보기
1박 2일 폐지, 6개월 조건은 강호동의 마지막 배려? 이 6개월 후 폐지된다는 KBS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었다. 이런 공식적인 발표가 없었어도 이런 추측을 하기에 의 상황이 대단히 불투명했다. 일찌감치 나왔던 이승기 하차을 필두로 강호동의 하차설, 그기다 이수근의 하차설까지 참으로 어수선한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막상 공식적인 발표에 서운함은 이루말 할 수가 없다. 설마가 사람잡는다는 말이 제대로 들어맞았다. 또한 강호동의 개인적인 의사가 묻혀져 버렸다. 만약 강호동이 이승기처럼 잔류 결정을 했다면 과연 폐지가 될까? 결국 KBS의 폐지 결정은 강호동의 하차 결정의 또다른 표현이며 강호동의 방패막을 자처하는 것에 지나지 않아 보인다. 적어도 강호동의 속사정 만큼이라도 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러나 불행하게도 강호동의 잔류 선언은 없.. 더보기
1박 2일 폐지, KBS는 강호동의 방패막인가? 이 6개월 후 폐지된다는 KBS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었다. 이런 공식적인 발표가 없었어도 이런 추측을 하기에 의 상황이 대단히 불투명했다. 일찌감치 나왔던 이승기 하차을 필두로 강호동의 하차설, 그기다 이수근의 하차설까지 참으로 어수선한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막상 공식적인 발표에 서운함은 이루말 할 수가 없다. 설마가 사람잡는다는 말이 제대로 들어맞았다. 또한 강호동의 개인적인 의사가 묻혀져 버렸다. 만약 강호동이 이승기처럼 잔류 결정을 했다면 과연 폐지가 될까? 결국 KBS의 폐지 결정은 강호동의 하차 결정의 또다른 표현이며 강호동의 방패막을 자처하는 것에 지나지 않아 보인다. 적어도 강호동의 속사정 만큼이라도 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미지출처:http://sports.don.. 더보기
1박 2일 강호동 하차설, 강호동의 선택이 궁금하다!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의 토네이도가 목하 그 위력을 떨치고 있다. 올해 10~12월 사이에 개국할 종편들은 마치 불가사리처럼 PD, 작가, 연예인들을 스카웃하면서 지상파 방송사들의 인적조직을 상당부분 화해시키고 있다. 이런 현상은 강호동과 나영석 PD의 하차설과 김태호 PD의 하차설로 충분히 유추해 볼 수 있다. 이들 중에 본인들이 사실을 부인하는 경우도 있고 아직 의사를 분명히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들이 지상파 오락프로그램의 대표 연예인, PD라는 사실을 고려해 볼 때 종편의 위협은 빙산의 일각처럼 여겨진다. 방송의 사활은 시청률에 달려있고 그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기 연예인들과 인기 연예 프로그램 PD들이 그 누구보다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방송의 포맷을 결정짓는 인적 하드웨어에 가깝다.. 더보기
1박2일, 강호동 하차결정 이승기의 전례를 참고해야! 강호동의 하차 뉴스가 연일 연예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연예 프로그램의 맴버가 프로그램을 떠나는 것은 사실 흔히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워낙 이 인기 있는 연예 프로그램이고 강호동이 맏형이자 메인 MC로 자리 잡고 있다 보니 강호동 체제에 익숙한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강호동 없는 을 상상하기가 참 힘들 것입니다. 강호동 하차는 곧 의 폐지나 마찬가지라는 생각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만큼 강호동의 비중이 크다는 방증입니다. 그런데 이런 반응에 직면해서 과연 강호동은 을 떠날 수 있을까요? 우선 강호동이 왜 을 떠나려 하는지 그 속내가 무척 궁금합니다. 표면적인 이유로는 자신이 맡고 있는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가 높을 때 하차를 하고 싶다는 개인적인 소망입니다. 그런데 좀 상식적으로 판단해서 어떤 연예인.. 더보기
강호동 하차, 1박 2일 위기 아닌 기회이다! 1박 2일에서 강호동 하차설이 불거지고 있다. 강호동이 종편채널로 옮긴다는 루머인데 근거없는 루머는 아닌 듯 하다. 그런데 이승기의 하차설이 해결되고 하차한 멤버들인 김C와 MC몽 대신에 엄태웅이 새로운 멤버로 영입되고 새롭게 시작하는 상황에서 이런 설이 나돈다는 것은 시기상 적절하지 못하다. 강호동 본인의 의사가 게재되어 있겠지만 강호동 소속사의 애드벌룬 성격이 강하게 느껴지면서 어떤 흥정의 기미마저 느껴진다. 강호동 하차설에 따르면 강호동은 이미 작년 12월부터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밝혔지만 이승기 하차설과 맞물려 흐지부지 되었다고 한다. 강호동의 표면적인 하차이유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있을 때 그만둔다는 것인데 사실 이 말을 믿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꼭 1박 2일 뿐만.. 더보기
1박 2일, 나영석 PD 이제 이승기를 놓아주어야 할 시간이다! 김C와 MC몽이 빠지고 이승기의 일본진출설로 다소 흔들리던 KBS의 간판 예능프로 1박2일이 엄태웅의 투입으로 제자리를 잡고 있다. 엄태웅의 투입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데, 이제는 이승기가 1박 2일을 빠져나가도 어느 정도 그 충격을 완화할 수 있다는 면에서도 그렇다. 비록 이승기가 1박 2일에 남아있기로 약속은 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잠정적이라고 본다. 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던 1박 2일의 상황에서 자신이 빠져나가지 않겠다고 말한 것이지 언제까지나 1박 2일에 머물러 있겠다는 생각은 아니었다고 본다. 자기 희생의 측면이 강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1033009214742508&linkid=4&ne.. 더보기
이승기 발목잡는 1박2일, 이제는 놓아주어야 한다! ‘1박2일 하차’ 문제가 당사자인 이승기의 잔류선언으로 일단락이 되었다. 1박2일 하차와 관련해서 이승기의 입장이 참 곤혹스러웠을 것이다. 여기에 언론의 자극적이고 흥미위주의 기사 남발과 대중의 비난이 더해지면서 이승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기도 했다. ‘배신‘ 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이니 말이다. 이승기의 잔류 선언으로 문제는 명쾌하게 해결이 되었지만, 그 해결의 과정이 이승기에게만 전적으로 전가된 것 같아 한편으로는 씁쓸하다. 실제로 이승기에게는 어떤 잘못이 없다. 이승기는 ‘1박2일 하차‘ 문제가 붉어지고 언론과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와중에도 그저 1박2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하차 문제가 터졌을 때 이승기에게 비난이 쇄도했고 이미지에 타격을 받았다. 또한 이 문제를 해결한 것도 바로 이.. 더보기
이승기는 왜 1박2일을 선택했나? 최근 논란이 되어온 1박2일 하차와 관련하여, 15일 이승기 본인이 직접 "군입대로 인해 방송을 못 하는 시기가 올 때까지 '1박2일' 형들과 고생하는 제작진,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들께 좋은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고 즐거운 방송을 하고 싶다" 고 자신의 심경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논란이 되어온 1박 2일 하차설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이승기가 이렇게 공식적인 언급을 하게 된 것은 본인의 의도와 달리 문제의 본질이 왜곡되고 근거 없는 소문들이 횡행하면서 안타까운 감정을 느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승기는 이번 1박2일 하차와 관련하여 1박2일 멤버들과 제작진, 대중에게 뜻하지 않게 피해를 주었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그의 발언에 이들 모두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이번 1박2일의 이승기 하차 논란은 이승기 개인의.. 더보기
1박 2일 하차, 이승기의 선택을 존중해야! 이승기의 ‘1박 2일’ 하차설이 대단히 혼란스런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명쾌해야 할 하차 결정이 이렇게 혼란이 가중되는 것은 이승기의 이미지에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혼란이 어떻게, 왜 확대되고 있는지 그 구체적인 원인을 알 수 없지만 본질을 호도하는 거품임은 분명합니다. 결국 이승기의 최종적인 공식 발표만이 진실을 말해줄 것이니 말입니다. 결국 당사자가 중요한 것입니다. 얼마 전 카라의 해체문제에서 보았듯이 부모와 소속사가 시끄러운 문제를 일으켰지만, 결국 이 문제의 해결 주체는 당사자들, 즉 카라 멤버들이었습니다. 당사자의 의지에 의해서 문제는 명쾌하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스타의 주위에는 언제나 스타 당사자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이익을 추구하는 개인이나 집단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 더보기
이승기의 <1박2일>하차, 누구에게 더 독이 될까? 언론보도에 의하면 이승기의 광고기대효과가 1,000억원대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2010년에 이승기가 벌여 들인 광고수익을 25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승기 정도의 인기라면 6개월에 4~5억원대의 광고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특별한 경우에는 7~8억원을 받기도 한다 합니다. 6개월 계약을 하는 경우에 이런 수치이고 보면 6개월 계약보다 대체로 1년 계약을 하기에 광고당 수익은 10억원대일 것이라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액수입니다. 따라서 지난 한 해 25편의 광고에 출연했으니 250억원의 광고수익이 산출되는 것이다. 정말 어마어마한 광고수익입니다. 광고수익만으로 이 정도이니 드라마와 연예 프로그램의 출연료를 합친다면 엄청난 액수가 아닐까 합니다. 광고수익만으로 한정해 .. 더보기
이승기, 일본진출하려면 '1박2일' 하차해야? 대중들에게 이승기는 그의 재능이 다방면에 걸치는 것처럼이나 긍정적인 전형이 되는 존재랄 수 있다. 이 말은 이승기가 전 세대에 걸쳐 긍정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과 같다. 이러한 긍정적인 인정은 이승기의 방송 이미지에서 싹튼 것이겠지만 실제로 그가 현실에서도 선행을 하는 착한 청년이라는 사실로 확인이된다. 에서 비록 시작은 무절제한 젊은이의 모습이었지만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선한 젊은이가 되어가면서 신뢰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한효주(고은성 역)와의 신분의 벽을 넘는 사랑은 최근의 의 김주원과 길라임만큼이나 아름다웠다. 드라마들의 상이한 성격은 제쳐두고 말이다. 이 이전에 이승기는 드라마 에서 황태자 역으로 종칠이와의 관계에서 원하지 않는 혼전임신을 시키게 된다. 그리고 출산을 하게 되고 결혼까지 하게.. 더보기
강호동과 박유천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강호동과 박유천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힌트를 조금 드리자면요, '씨름과 가수' 라는 단어입니다. 예, 바로 그렇습니다. 원래의 본업을 뛰어넘어 다른 분야에서 활동을 하는 분들이지요. 이걸 직업간의 '크로스오버' 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크로스오버는 크게는 음악의 쟝르 사이에, 학문 사이에, 과학과 종교사이에 할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작게는 삶의 현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과학이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고 노력하고 종교가 논리의 현실을 수용하는 경우들은 우리 인식의 틀을 바꾸는 큰 의미의 크로스오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를 후기산업사회, 정보화사회라고들 하지만 어찌보면 이런 크로스오버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섞임과 하이브리드의 시대가 아닐까 합니다. 휴대폰에 .. 더보기
2010연기대상, 수상소감들에 나타난 공통된 의식? 어느 시상식이나 수상 수감의 내용 일부를 추측해 보기는 어렵지 않다. 수상을 할 수 있기까지 도움이 된 사람들에게 표하는 고마움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감사의 마음은 당연한 것이다. 어느 수상 소감에서나 이러한 언급이 없다면 정말 잘못된 것이다. 그리고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는 것도 당연할 수 있다. 그러나 수상 소감이 오로지 이러한 감사로만 이루어지면서 사람들의 이름들만 나열되는 비중이 너무 높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수상식이 끝난 이후로도 감사를 표할 수 있는 자리는 많을 것이다. 따라서 평생에 단 한 번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에서 사람들의 이름들을 늘어놓으며 그저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 것으로 끝나버린다면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다(그렇다고 잘못된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더보기
강호동과 박유천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강호동과 박유천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힌트를 조금 드리자면요, '씨름과 가수' 라는 단어입니다. 예, 바로 그렇습니다. 원래의 본업을 뛰어넘어 다른 분야에서 활동을 하는 분들이지요. 이걸 직업간의 '크로스오버' 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크로스오버는 크게는 음악의 쟝르 사이에, 학문 사이에, 과학과 종교사이에 할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작게는 삶의 현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과학이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고 노력하고 종교가 논리의 현실을 수용하는 경우들은 우리 인식의 틀을 바꾸는 큰 의미의 크로스오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를 후기산업사회, 정보화사회라고들 하지만 어찌보면 이런 크로스오버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섞임과 하이브리드의 시대가 아닐까 합니다. 휴대폰에 .. 더보기
진정한 개그계의 '달인' 김병만! 이 포스트는 2009년 KBS 연예 대상과 관련하여 올린 포스트로 개인적으로 《개그콘서트》의 김병만을 연예대상으로 지지한 포스트입니다. 지난 포스트를 이렇게 다시 올리는 것은 이번(2010년) 추석 특집을 보면서 개그맨으로서의 김병만의 재능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연예인이지만 자신을 드러내놓기보다는 묵묵하게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작지만 큰 거인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품과 자기 과시가 횡횡하는 연예계, 나아가 우리 사회에서 작지만 성실한 자세로 노력하는 모습은 교육적으로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 김병만이 올해는 KBS 연예대상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김병만에게 KBS 연예대상 돌아갔어야! KBS연예대상의 대상이 강호동에게 돌아갔다. 2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