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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소식

이승기의 형님 발언, 강호동의 복귀와 남겨진 과제?  강호동의 복귀가 기정사실화 되는 듯하다. 이미 탈세 혐의가 법적인 판결로 해소되었고 연예계 은퇴를 통해 자숙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도덕적 책임에서도 자유로워 졌기 때문이다. 대중의 입장에서도 강호동에 대해서 그리 큰 혐오감을 보이고 있는 것 같지도 않다. 최근 종편의 출범과 함께 'A채널'에서 강호동 야쿠자 연루설을 퍼트리며 강호동 죽이기를 시도 한 듯 하지만 오히려 그 뉴스가 더 고약하고 너무 비약적이라는 비난만 받았다. 오히려 강호동으로서는 이미지 실추라기 보다는 언론의 희생양이라는 동정을 받기에 충분할 정도였다. 또한 강호동의 빈자리를 헤집고 MBC에 복귀한 주병진의 무리수가 강호동과 비교되면서 강호동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놓은 것도 사실이다. 주병진은 전두환을 게스트로 모시고 싶다는 발언을.. 더보기
바보 영구 심형래의 대중 기만과 몰락! 체불된 임금을 받기 위한 영구아트의 전 직원들이 청구소송에서 승소를 했다. 당연한 결과이다. 이미 심형래의 방만한 영구아트 운영과 낭비벽을 접한 대중들에게는 이 소송이 심형래에게는 패소로 끝날 것이란 걸 예상하고 있었다. 청구소송은 드러난 일부 결과에 불과하며 이미 심형래의 몰락은 여러 가지 정황으로 감지되고 있었다. 밀린 임금을 독촉하는 직원들에게 공기총을 겨냥했다는 소문, 정선 카지노에서 수억원의 도박을 했다는 제보, 정치인 연루의 로비설 등이 그런 것들이었다. 물론 이러한 소문들은 근거가 없거나 악의적일 수 있다. 그러나 이제 영구아트 전 직원들의 청구소송 승소로 판단해 볼 때 심형래와 관련된 소문들이 전혀 근거 없는 것만은 아니라는 추측도 해보게 된다. 심형래의 이번 패소가 어떠한사건들을 연쇄적으.. 더보기
장동건 이미지에 기댄 고소영 마케팅? 최근 영화배우나 연예인 고소영에 대한 기사는 찾아 볼수가 없다. 고소영 검색을 해보면 ‘고소영유모차’, ‘고소영 원피스’ ‘고소영 공항패션’, ‘고소영 아들바보’, ‘고소영가방’, ‘고소영핸드크림’ 등등 고소영의 사생활과 상품 광고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장동건과의 결혼과 출산 이후에는 장동건의 아내로 아이의 엄마로 유모차, 아들바보과 관련하여 기사가 뜬 것을 보면 고소영이란 이미지보다는 장동건의 이미지에 빌붙은(?) 경향이 커 보인다. 또한 고소영은 이러한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상업적으로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 그 어디에서도 영화배우나 연예인 고소영의 이름은 찾아 볼 수가 없다. 그녀의 필모그래프를 보더라도 2007년 영화와 드라마 를 끝으로 자취를 감추고 있다. 현재 연예인으로는 5.. 더보기
장동건 이미지에 기댄 고소영 마케팅? 최근 영화배우나 연예인 고소영에 대한 기사는 찾아 볼수가 없다. 고소영 검색을 해보면 ‘고소영유모차’, ‘고소영 원피스’ ‘고소영 공항패션’, ‘고소영 아들바보’, ‘고소영가방’, ‘고소영핸드크림’ 등등 고소영의 사생활과 상품 광고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장동건과의 결혼과 출산 이후에는 장동건의 아내로 아이의 엄마로 유모차, 아들바보과 관련하여 기사가 뜬 것을 보면 고소영이란 이미지보다는 장동건의 이미지에 빌붙은(?) 경향이 커 보인다. 또한 고소영은 이러한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상업적으로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 같이 보인다. 그 어디에서도 영화배우나 연예인 고소영의 이름은 찾아 볼 수가 없다. 그녀의 필모그래프를 보더라도 2007년 영화와 드라마 를 끝으로 자취를 감추고 있다. 현재 연예인으로는 5.. 더보기
트러블메이커, 노래를 하나, 선정적 퍼포먼스를 하나? 가수는 노래를 하는 사람이다. 이 말은 참 상식적이고 당연한 말이다. 그렇다면 가수가 선정적 퍼포먼스를 한다면 어떤가? 이 사람은 가수인가? 애매하다. 예술의 장르는 그림, 조각, 노래, 연극, 무용,영화 등으로 그 영역이 세분화되어 있다. 최근에 그 분야들이 교류가 되면서 크로스오버라는 새로운 양식을 만들어 내고 있다. 물론 그 이전에 이러한 분야가 종합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있었다. 뮤지컬이나 퍼포먼스 아트 등이 그 예가 되는 영역이 아닌가 싶다. 이렇게 예술의 영역간에 교류와 종합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다.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길 좋아하는 인간이 이러한 시도를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렇다면 가수가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도 이러한 예술상의 섞임 현상이라고 할 수 있을까?.. 더보기
아이유의 대학진학 포기가 통쾌한 이유? 우리사회에서 학벌주의는 동전의 양면이다. 긍정적인 역할을 하면서도 동시에 부정적인 현상을 잉태하기 때문이다. 자원이 부족한 작은 국가가 기댈 수 있는 것이 인재였고 그 인재를 기르는 과정에서 많은 부작용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그러나 오늘날은 경제성장이 학벌이 높은 인재만을 요구하는 산업에만 집중되는 것이 아니기에 학벌지향적인 성격이 약해져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사회의 다양한 부면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실은 여전히 학벌주의가 한 인간의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면서 여전히 균형잡힌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까지 학업능력평가시험을 쳐서 학교의 서열 자료로 삼는가 하면 무료급식조차 반대하기도 한다. 무료급식을 받으면 아.. 더보기
정운택 폭행혐의 입건, 왜 연예인 폭행사건이 되풀이되나? 정운택이 폭행혐의로 입건되었다고 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일방적인 폭행의 가해자가 아니고 폭행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폭행 혐의라고 한다. 쌍방 폭행에 쌍방이 가해자고 피해자인 셈이다. 보도에 의하면 공동폭행이 발생한 시간이 오전 6시인 것으로 보아 취기가 게재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해 보게 된다.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경찰에 불려가고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대중의 인기를 받아야 하는 정운택에게는 치명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정운택은 혐의 사실을 부인하고 있고 자세한 사건의 전모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정운택에게 일방적인 비난을 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이런 일로 언론에 보도가 된다는 것은 정운택의 처신에도 일정부분 잘못이 있다는 판단을 내리기 싶다. 인간이라면 살아가면서 어설픈 실수.. 더보기
신성일의 연애담, 참 측은하게 느껴진다? 어제(2011.12.10)는 신성일의 연애담이 화제가 되었다. 자유분방했던 자신의 연애편력을 자서전에 적었다거나 방송에 나와 아직도 뉴욕에 애인이 있다는 발언이었다. 그의 연애담을 접하고서 필자는 신성일이 참 측은하게 느껴질 뿐이었다. 순전히 필자의 추측이지만 요즈음처럼 방송이나 언론이 발전하지 않았던 1960, 70년대에 인기 배우로 활동했던 신성일에게는 그의 연애담을 이런 방송과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다루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작용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화려한 과거시절 자신의 애인에 대한 이야기나 현재 뉴욕에 있는 애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한편에서는 눈물을 감추고 있을 아내 엄앵란이 있다는 사실은 무시하고 싶었을까? 그의 이런 발언에 아내인 엄앵란의 충격은 얼마나 컸을까? 아니면 이미 알고 있던.. 더보기
오인혜의 파격노출, 실력보다도 노출로 연기 구걸을? 오인혜라는 이름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지나친 노출로 인해 이슈가 되었다. 오인혜=노출의 등식이 성립될 정도였다. 그녀의 노출은 여타 다른 연예인들의 노출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이 아주 파격적이었고 기록(?)을 갱신한 듯 했다. 그녀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레드 카펫을 밟은 것을 보면 배우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필자로서는 그녀의 연기나 그녀가 출연한 영화는 거의 전무한 상태였다. 그만큼 연기자로서의 지명도는 떨어졌다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정작 연기나 영화에 대해서는 모르면서도 노출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오인혜가 되었으니 참 기가 막힐 일이다. 그녀의 노출에 대해 언급해 놓은 기사에 따르면 노출로 여론의 조명을 받고자 하는 이유가 가장 컸다고 한다. 연기나 작품으로 인기를 얻지 못하자 노출로 화제가 되길.. 더보기
곽현화의 7kg 감량이 자학처럼 느껴지는 이유? 곽현화하면 퍼뜩 떠오르는 이미지가 섹시댄스를 추는 개그맨이다. 또한 드라마에서 배우로 출연했음에도 개그맨의 이미지가 워낙 강해 배우로서는 그리 인지도를 높이지 못한 듯 느껴지기도 한다. 개그콘서트에서 그녀의 육감적인 퍼포먼스가 너무 강렬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러다 보니 드라마 에서도 개그맨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한 육감적인 비서의 역을 맡았던 것으로 기억난다. 곽현화를 볼 때마다 이 고정된 이미지를 벗어나기가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곤 했다. 그러다 그녀는 필자의 기억에서 사라졌다. 그녀가 활동을 중단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필자가 그녀에게 무심했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이후로 보지 못했던 곽현화를 7kg 감량의 UV의 ‘트랄랄라‘ 뮤비를 통해 보게 된 것은 반가움보다 안타까움이 들게 만들었다. 그녀의 모습.. 더보기
이효리 트위터 글, 인간은 정말 하늘 아래 벌레가 맞나? 이효리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모두 하늘 아래 벌레. 조금 잘 생긴 사람, 조금 못 생긴 사람, 조금 잘난 사람, 조금 못난 사람,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글을 올렸다고 한다. 파파라치에 의해 사진이 공개되자 이상순과의 열애를 공개적으로 인정한 이후 이상순의 외모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에 대한 반박의 글로 판단된다. 인간의 외모 따위 별 중요한 것 아니다. 인간 다 벌레에 불과 한데 비교하고 차별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연예인의 글에서 이런 멋진 글을 본적이 없는 것 같다. 놀랄 정도이다. 이효리는 쿨한 정도를 넘어서서 무언가 인생과 인간을 통찰하고 있는 듯 하다. 마치 종교의 경전 내용 같기도 하고 노승의 득도송이나 열반송 같기도 하다. 댓글에 일일이 대응할 시간이 없는 이효리로서는 이.. 더보기
강호동 두번 죽이는 채널A, 야쿠자관련 보도 정말 지나치다! 12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4개의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 개국했다. 이 종편들의 개국이 앞으로 방송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치 기대반 우려반이다. 우선은 같은 파이를 쪼개 먹어야 하는 입장에서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프로그램이나 이슈를 만들어내어 남발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판단을 해볼 수 있다. 아무리 경쟁이 치열하다지만 선의의 경쟁이 되어야지 '글로벌한 수준' 과는 거리가 먼 일단 터트리고 보자는 식의 국민들 눈과 귀를 현혹하는 경쟁이라면 그 폐단은 엄청날 것이다. 당장 강호동에 대한 뉴스가 이를 입증한다. 그야말로 황당한 뉴스가 눈에 띄는데 채널A가 "강호동이 23년전 야쿠자 모임에 참석했다"는 황당하기 짝이 없는 보도가 그것이다. 1988년 국내 폭력조직 간부(부산 칠성파 등)와 일본의 야.. 더보기
여배우가 아닌, 어머니 정윤희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미국에서 돌연사한 정윤희 아들의 사망원인은 부검결과 약물로 밝혀졌다고 한다. LA 카운티 검시소의 1차부검결과 발표에 따르면 정윤희 아들 조씨가 약물 복용으로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킨 것 같으며 타살이나 자살의 흔적은 없었다고 한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랬지만 약물이 사망원인이었다. 참 안타까운 죽음이다. 어머니 정윤희의 심정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아들의 죽음을 통해 어머니인 정윤희의 근황이 언론에 드러나는 것이 그녀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불편할까? 정작 과거 팬의 입장에서도 불편하긴 마찬가지일 것이다. 좋은 일로 화제가 되고 다시 정윤희라는 이름을 접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너무나 오랜만에 언론의 이슈로 떠오르는데 그것이 아들의 죽음 때문이라니 참 기가 막힌 .. 더보기
이효리는 왜 열애 사실을 숨겼을까? 이효리와 이상순의 열애 소식이 화제다. 4개월간 이어져오던 열애가 한 파파라치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효리와 이상순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기에 이른 것이다. 연예계로서는 그 파파라치의 은혜에 보답이라도 하는 듯이 이들의 연애 소식을 이슈화하는데 여념이 없다. 그럴만도 한 것이 이효리의 연예계 비중은 이슈메이커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이 파파라치의 예를 보면 결혼적령기에 이른 이효리에게 얼마나 많은 파파라치들이 설쳐대었는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정도이다. 연예인들에게도 사생활이 있다.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은 엄연히 다르며 분명하게 구분이 되어야 한다. 연예인 자신이 사생활을 드러내고 싶지 않다면 그 의사를 존중하고 사생활을 지켜주어야 하는 것이 도리이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열애도 사적.. 더보기
허각과 김병만, 우리들의 진정한 연예인? 사람은 외모나 신체적인 조건으로 판단해선 안된다. 그런데 그 외모가 거품처럼 떠돌며 모든 걸 평가하려는 곳이 있다. 연예계가 그런 곳들 중에 하나이다. 외모나 외형이 만들어내는 이미지가 강력하게 위력을 떨치는 곳이 바로 연예계다. 물론 모든 연예인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의 경우에 시달리는 연예인들도 있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모두 이미지가 불러놓는 인기이고 오해일 수 있다는 면에서 이미지로 평가되고 있다는 말이 적용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생각을 모든 시대에 다 적용할 수는 없다. 또한 모든 연예인들에게 적용할 수도 없다. 그러나 이미지가 가장 우선시 되는 경향이 있다는 면에서 일반화 할 수 있다고 본다. 특히 비주얼이 극에 달한 오늘날의 연예계는 더욱 그렇다. 비주얼이 떨어지면 연.. 더보기
허각의 외모 발언과 성형공화국 우승자인 허각의 최근 활동은 그야말로 대단하다. 그의 노래 실력만 보자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허각은 우리사회의 그 망국적인 '외모지상주의' 의 피해자로서 예외적인 인물이 아니었다. 허각은 26일 방영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18살 때부터 오디션 계속 보러 다녔다"며 "오디션 보러 가는 회사마다 노래는 괜찮다고 하는데 카메라 테스트에서 탈락했다"고 한다. 결국 실력이 아니라 외모였던 것이다. 어린 허각에게는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었을 것이다. 자신이 노래를 더 잘하고 능력이 뛰어난데도 불구하고 외모로 평가되는 현실의 벽에 얼마나 참담했을까! 허각의 발언으로 추측해 볼 때 우리사회에서 이러한 가슴 아픈 일이 얼마나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는지 판단해 볼 수 있다. 허각의 .. 더보기
이 엄동설한에도 드레스 노출 경쟁?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 32회 청룡영화제' 가 열렸다. 항상 그런 것처럼 이 엄동설한에도 청룡영화제도 여자 스타들의 노출 경쟁은 여전히 뜨거웠다. 그들이 없으면 영화제의 이슈거리가 없기라도 한 모양새다. 라던가 라는 기사들이 인터넷 포털의 메인을 장식한 것은 물론이다. 사실 이런 연예 기사들은 너무 흔해 빠져서 그다지 감흥을 일으키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가슴을 거의 드러내다시피한 오인혜의 파격 노출도 이런 연장선상에서 이해할 수 있다. 튀기 위해선 노출의 정도를 파격적으로 높여야 한다. 비정상적인 노출과 드레스가 파격으로 장식이 된다. 참 코미디같은 일이다. 노출이 상품이 되는 이런 연예산업의 메카니즘 자체가 우습기도 하다. 누구의 가슴 라인이 더 .. 더보기
선예의 연애가 염려스러운 이유? 세상과 인간에 대한 해석은 그다지 자유롭지 만은 않다. 아무리 생각이 자유로울 수도 있다고 해도 그 한계느 어느 정도 명확하다. 그 가장 대표적인 한계가 성과 속이 아닌가 싶다. 이것을 좀 더 명확하게 이야기하면 세속과 종교로 표현해도 그다지 틀리지 않을 것이다. 종교는 세속을 벗어나 있다. 종교를 가진 인간은 세속에 발을 내딛고 삶을 살아가는 존재이지만 그 신앙의 궁극적인 세계는 종교가 지시하는 성스러운 곳이다. 따라서 세속에서 살아간다는 면에서는 동일하지만 그 지향점을 생각한다면 엄연히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기독교의 삶은 인간의 세상, 즉 세속은 죄의 세상이다. 원더걸스의 선예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그 상대가 누구인가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던 참에 네티즌 수사대.. 더보기
댄싱퀸 김완선, 미모의 비결이 아름다운 이유! 김완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표현이 섹시 댄싱퀸이다. 대단한 인기였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참 불행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다. 화려한 연예계의 인기와는 달리 그녀가 밝힌 자신의 삶은 그저 지나간 추억으로만 듣기에는 참으로 거북하기도 했다. 2005년 이후 6년이라는 오랜 공백 기간을 거쳐 지난 4월 13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에 모습을 드러낸 김완선은 아마 평생 가슴에 응어리졌을 고단했던 삶의 편린들을 이야기했다. 참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었다. 특히 어린 시절 가요계에 데뷔한 김완선은 자신의 이모인 고 한백희로부터 당했던 억울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아이돌 노예계약의 원조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아마 이런 고단한 삶을 살았던 김완선이 다시 컴백을 하고 간간히 언론이나 방송에서 활동 소.. 더보기
주병진, MBC가 참 답답하겠다!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의 DJ자리가 주영훈에게로 돌아갔다. 주병진이 고사 결정을 하기전 MBC측에서 임기응변식으로 낙점을 했다고 하는데 MBC는 참 여러 사람들을 난처하게 만들고 자사 이미지도 실추시키고 있다. 마치 망가진 냄비 땜질을 하는 것 같다. 윤도현은 윤도현대로 주병진은 주병진대로 MBC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주병진이 29일 공식적으로 ‘두시의 데이트’ 의 DJ자리를 고사함으로서 그의 자존심을 그나마 지키기는 했지만 여전히 MBC와 주병진 관계를 의혹의 눈으로 보는 눈들이 존재한다. 필자만 해도 영 개운치가 않다. 주병진이 아무리 방속복귀에 관심이 많고 MB측에서도 청취률을 올리고자 했다고 해도 그 타이밍이 너무나 좋지 않았다. 사실 가을 개편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프로그램.. 더보기
강호동의 평창 땅 매입, 투기인가, 사기인가? 강호동의 추락에 결정적인 타격이 되었던 평창 땅 투기 의혹이 이제 사기 의혹으로 변질되면서 논란을 빗고 있다. 이 사기 논란은 26일 MBC '기분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 강호동 이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평창 소재의 땅을 직접 찾으면서 비롯되었다. 그런데 참 가관인 것이 '부동산 관계자들' 이라는 사람들의 말을 인용한 것으로 "(강호동이) 매입한 땅은 맹지다" 라거나 "거래도 할 수 없고, 우리 중개업소에서도 제쳐났었다." 하는 식의 발언에 방점을 찍음으로서 일부에서 강호동이 사기를 당했다는 추측에 근거를 삼고자 하는 것처럼 여겨졌다. 필자의 판단으로는 '부동산 관계자들' 이라는 사람들은 부동산 중개업자인 것 같은데 이들이 평소에도 이런 식으로 강호동이 매입한 땅을 '맹지' 라고 했을 지 의문이 든다... 더보기
유승준, '한국에서의 연예 활동 포기' 가 그를 살릴 수 있는 이유? 잊혀질 만하면 유승준의 소식이 들려옵니다. 간간히 들려오는 그의 소식은 유승준의 한국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있습니다. 김종국이 러닝맨 촬영차 중국으로 가서 유승준과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다는 기사에도 그 그리움은 예외가 아닙니다. 유승준은 지난 5일 김종국과 만남을 기대하는 내용으로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에 “오늘 저녁 오랜 시간 만나지 못한 친구를 만난다” 고 올렸고 다음날 김종국과 찍은 사진과 함께 “친구를 만나 너무 기뻤다”, “제 친구 김종국을 응원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그는 오늘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저 역시 가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갈 수가 없습니다. 저는 여전히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우리나라가 그립습니다” 라는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한국을 그리워하는 절절한 마음이 진심인.. 더보기
1박2일, 강호동 없는 1박 2일이 기대되는 이유! 강호동 없는 을 미처 생각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에서 강호동의 존재는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은 강호동이 마지막으로 출연한 회차였습니다. 지난 23일에는 강호동이 없이 나머지 5인의 멤버로 촬영에 들어갔고 다음 주에는 강호동이 없는 을 시청하게 될 것입니다. 강호동이나 강호동을 사랑하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참 안타까울 것입니다. 법적으로 따지자면 하자가 없는 데도 불구하고 세금 과소납부와 땅투기 '의혹' 만으로 자신이 MC로 진행하는 모든 예능프로그램을 하차해야만 하는 강호동으로서는 정말 뼈에 사무칠만한 참담한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날 자신이 인기정상에 있게 한 대중이 이제는 싸늘한 등을 보이고 있는 사실에 강호동은 망연자실한 심정일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 더보기
1박 2일 이승기, 강호동을 대신 할 수 있을까? 1박 2일 멤버들이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저녁식사를 겸한 회동을 가졌다고 합니다. 강호동과 엄태웅이 불참한 이 자리에서 나머지 4명의 멤버들과 나영석 PD등 제작진은 1박 2일의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합니다. 잠정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으로 인해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1박2일’은 ‘팀‘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강호동의 존재는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제 그가 떠나야하는 시점에서 프로그램의 존폐 운운할 정도로 엄청난 위기에 처해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미지출처: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109/sp2011091406035496010.htm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1박 2일’은 포스트 강호동 이후에도 살아남아야 합니다. 강호.. 더보기
송지효 양약 알러지, 잘못된 인용의 큰 교훈! 필자는 어제(2011.9.18) 체력고갈로 인한 송지효의 링거 수액과 그 휴유증으로 나타난 '양약 알러지' 기사를 참조한 내용의 포스트를 작성하였습니다. '양약 알러지' 라는 말은 생소한 용어였지만 알러지에 소양이 없는 필자로서는 '양약 알러지' 를 언급한 기사의 내용을 전적으로 믿고 그 용어를 그대로 인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양약 알러지'는 "약물 알러지(Drug Allergy)" 명백한 오기였고 결과적으로 필자는 오기된 표현을 그대로 사용하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너무 생소하고 이상해 가능하면 작은따옴표로 강조하려고 하긴 했지만 최소한 '양약 알러지' 가 실존하는 용어인지의 여부 정도는 살펴보았어야 했던 것입니다. 참 부끄럽습니다. 이미지출처: http://star.mt.co.kr/view/stvie.. 더보기
송지효 양약 알러지, 한예슬이 생각나는 이유? 참 큰일 날 뻔 했다. 송지효가 응급실로 실려갔다니 말이다. 체력회복을 위해 링거를 맞다 이런 일이 일어났으니 더욱 위험천만하게만 느껴진다. 체력 회복을 위한 링거가 오히려 화를 자초했으니 몸 상태가 많이 안좋았음이 분명하다. 인터넷 언론은 그녀의 증세를 '양약 알러지' 라 이름붙이면서 '양약 알러지' 라는 말에 방점을 찍고 있다. 덕분에 이런 병도 있나 할 정도로 병명까지 알게되었지만 사실 양약 알러지가 중요한 게 아니다. 양약 알러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송지효이며 더 나아가 왜 그녀가 체력이 고갈되었나하는 문제여야 한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인터넷 언론은 양약 알러지에 큰 호기심이 가는 것 같다. 즉, 인터넷 언론들은 문제의 본질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 이게 의도적인 회피인지 비의도적인 무관심인지는 .. 더보기
강호동 과소납세, 국세청의 발표 믿을 수 있나! 강호동의 잠정 은퇴의 발단이 되었던 과소납세로 인한 탈세 의혹에 대해 국세청이 단순히 담당 세무사의 착오로 인한 것이며 탈세 행위는 확인되지 않은 것이라 밝혔다고 한다. 이로서 공식적으로는 강호동에 대한 탈세 의혹은 해소되었다고 할 수 있다. 강호동의 잠정 은퇴 이후 이러한 해명은 사후약방문격이긴 하지만 강호동으로서는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듯도 한다. 강호동의 탈세 혐의에 방점을 찍고 강호동을 비판한 필자에게는 깊은 반성의 계기가 된다. 그러나 이번 강호동의 장정 은퇴와 네티즌의 악의적인 비난(?) 그리고 국세청의 '탈세 혐의 없음' 발표라는 일련의 과정은 타블로나 최진실 등의 연예인들에게 가해진 근거 없는 음해와는 그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이번 강호동의 '과소납세' 는 분명한 실체가 있는.. 더보기
강호동 과소납세, 잠정 은퇴가 최선이 아니라 최악인 이유! 강호동의 잠정 은퇴 선언으로 연예계는 강한 후폭풍을 맞은 모양새다. 연예계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강호동을 탈세로 고소하는 극단적인 분노 표출에서 시작해서 강호동에 대한 비판, 비난이 들끓으면서 강호동을 벼랑으로 몰았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한편으로는 강호동 동정론이 확산되면서 강호동이 언론과 악플의 희생양이라는 의견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강호동 동정론은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첫째, 강호동은 탈세를 한 것이 아니라 과소납세를 한 것으로 불법을 행한 것이 아니다. 둘째, 강호동을 비난하는 것은 무지한 행동이며 지극히 감정적이라는 것이다. 셋째, 김아중, 배용준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강호동을 편향되게 취급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강호동은 일부 네티즌들에게.. 더보기
강호동 과소납세, 정말 탈세를 하지 않았을까? 강호동의 잠정 은퇴 선언으로 연예계는 강한 후폭풍을 맞은 모양새다. 연예계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강호동을 탈세로 고소하는 극단적인 분노 표출에서 시작해서 강호동에 대한 비판, 비난이 들끓으면서 강호동을 벼랑으로 몰았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한편으로는 강호동 동정론이 확산되면서 강호동이 언론과 악플의 희생양이라는 의견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강호동 동정론은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첫째, 강호동은 탈세를 한 것이 아니라 과소납세를 한 것으로 불법을 행한 것이 아니다. 둘째, 강호동을 비난하는 것은 무지한 행동이며 지극히 감정적이라는 것이다. 셋째, 김아중, 배용준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강호동을 편향되게 취급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강호동은 일부 네티즌들에게.. 더보기
강호동 과소납세, 강호동은 왜 '잠정' 은퇴 를 선언했을까? 탈세 과소납세 혐의로 비난을 받고 있는 강호동이 '잠정' 은퇴 선언을 했다. 겉으로 보면 이런 그의 은퇴 선언은 호탕한 결정처럼 보인다. 집중되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권이나 명예를 놓치 않으려는 사람들에 비하면 강호동의 은퇴 선언은 발빠른 행보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 은퇴라는 게 그냥 은퇴가 아니라 '잠정 은퇴' 라니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 참 애매한 표현이다. 이러다 보니 '잠정' 이란 말이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강호동이 어떤 의도로 잠정 은퇴란 말을 사용했는지는 분명치 않으나 아마도 자숙하는 기간을 가지면서 자기반성을 하고 이후에 상황이 허락되면 다시 방송에 복귀하겠다는 의미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그런 의미로 사용했다고 하다면 은퇴란 말이 어울리지 않는다. 그냥 자숙기간을 갖겠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