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18> 2015.11.1.

 

<내딸 금사월> 18회는 바야흐로 사월(백진희분)이와 오월(송하윤분)이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사월이와 오월이의 만남이야 말로 오혜상을 몰락하게 할 가장 강력한 힘이 되니까요. 이렇다보니 오혜상의 입장에서는 결사적으로 이 둘의 극적인 만남을 막아야 합니다. 현재 오혜상(박세영분)은 오월이를 알고 있는 상태로 이 둘이 만나지 못하도록 지속적으로 훼방을 놓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월이가 죽었다고 합니다. 사월이와 함께 살고 있으면서도 사월이가 죽었다고 하는 그 뻔뻔스러움이 정말 가증스럽습니다. 어쩜 이렇게 악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왔다, 장보리> 의 김순옥 작가가 또 새로운 악인을 탄생시켜 놓고 있네요. 필자의 판단으로는 오혜상은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을 능가할 듯싶습니다. 50회중에서 겨우 18회가 끝난 지금 오혜상의 악행은 그야말로 하늘을 찌를 기세이니까요 

 

 

              

               이미지출처: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511/sp20151102011606136670.htm

 

사월과 오월의 만남을 어떻게 해서든 막아야 하는 오혜상은 또 음모를 꾸며야겠지요. 18회가 끝나고 19회 예고에 오월이 병실에 누워있는 것을 잠시 보여주는데요, 이것이 우연의 사고 때문인지 아니면 혜상의 고의적인 행동때문인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 어느 경우라도 오월과 사월은 만나지 않게 못하게 될 듯합니다. 18회에서 이들이 만나게 된다면 그것으로 이 드라마는 대단원의 막을 내려야 할테니까요. 아마 오월이나 자동차 사고 등으로 의식을 잃게 되고 기억상실증에 빠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작가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그래야 막장드라마의 요소들을 충족할 수 있을 테니까요. 아무리 능력있는 작가라고 해도 사월이와 오월이의 만남이 이루진 상태에서는 남은 32회의 내용을 이끌어 가기란 불가능할 것입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19회에서 사월이와 오월이의 만남이 어떻게 무난될지 궁금하다고 해도 그리 틀린 예단은 아니지 싶습니다.

 

현재 오혜상의 악행들은 시청자들이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할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데요, 오혜상의 악행이 댓가를 치르게 되는 그 과정을 기대하는 것이 바로 시청률로 이어지겠지요. <왔다, 장보리>의 공식을 그대로 답습하거나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고 하면 과장일까요? 현재 드라마 부분 시청률 1, 종합 2위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추세로 보아 20회쯤에서는 30% 전후의 시청률을 기록하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오혜상이 얼마나 나쁜 악녀로 변신해갈지, 그녀의 악의 끝이 어디일지 참 궁금해집니다. 막 드는 생각인데 아마 지금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등장한 악녀들을 모아보면 참 재미있을 것 같네요. 아무튼 시청자들은 악인들이 응징당하는 모습에 관심이 큰 만큼 오혜상의 악행과 그 몰락의 과정이 이제부터 궁금해집니다. 이제 선과 악의 진영의 구축된 상황에서 이들의 격돌이 어떻게 전개될지 무척이나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19회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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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