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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의 일상

너무 예쁜 엄마 햄스터 엘리




이전 햄스터의 일상 포스트는 아빠 햄스터 루이의 모습(2010/05/17 - [햄스터의 일상] - 외로운 루이)을 올렸는데요, 바로 이 루이의 아내가 엘리랍니다. 참 예쁘죠. 엘리가 임신하기 전까지 루이와 엘리가 함께 살았습니다. 엘리가 임신을 하면서 성격이 너무 까칠해지고 신경질을 많이 내면서 루이를 못살게 굴기 시작하자 둘을 떼놓았답니다. 안타까웠지만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출산을 하게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 지도 모르고 말입니다. 


엘리는 출산을 하고 한 동안 엄청 비만이었습니다. 움직임이 줄어들면서 하루 종일 웅크리고 앉아있는 것이 거의 일과가 되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부터 쳇바퀴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걸 생존의 본능이라고 불렀지만 엘리가 살기 위해 쳇바퀴를 타기 시작했다는 생각은 과장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엘리는 살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2009/11/25 - [햄스터의 일상] - 쳇바퀴 다이어트 후 날씬해진 엄마 햄스터 엘리)  아래 사진처럼 날씬하고(?) 예뼈졌는데요, 현재는 더욱 더 작습니다. 출산 이전의 몸을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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