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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김현중이 왜 비난 받아야 하나?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0119183912579a3&linkid=4&newssetid=1352



김현중이 전두환의 팔순 잔치에 참석했다고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런데 과연 문제의 본질이 김현중일까? 김현중이 아니다. 김현중은 문제의 본질에서 아주 멀리에 위치해 있어야 할 인물이다. 그런 김현중이 마치 문제의 한 가운데 있기라도 하는 듯이 그에게만 비난을 쏟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문제는 전재산이 29만원 밖에 안된다는 범법자 전두환이 팔순 잔치를 성대하게 한다는 사실 자체에 있다. 팔순 잔치의 비용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밝혀내고 만약 전두환 개인의 돈이라면 아직도 못내고 있는 벌금으로 강제 징수해야 한다고 본다. 팔순 잔치를 했다고 하는 그 집만 해도 그렇다. 왜 압수를 하지 않는지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이래놓고 서민들은 그렇게도 만만한가? 또한 그 팔순 잔치에 정치권 주요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참석자들중에 이미자, 이문열 제씨들도 있었다고 하니 그야말로 김현중은 저리 가라이다. 

기사 참조: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031849


김현중이 참석했는가가 문제의 여지를 남기지만, 문제의 본질은 어떻게 벌금을 물어야만 하는 범법자가 팔순 잔치를 그토록 성대하게 치르고 정치권 주요인사들이 300여명이 참석할 수 있느냐이다. 국민을 바라보고 정치를 해야할 정치원 주요인사들이 어떻게 범법자의 잔치에 참석해서 자리를 빛낼 수 있다는 말인가. 정말 당신들 만의 천국인란 말인가? 정말 후안무치라도 이런 후안무치는 없다.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할 수 없다. 


그러니 김현중은 좀 내버려 두면 좋겠는데, 소속사가 김현중이 참석하지 않았다고 왜 거짓말을 해가지고  안갔다고 거짓말은 왜 해가지고 평지풍파를 만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