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연인들 23(2015.01.03.)

 

장미빛연인들 23회는 사랑과 우정의 줄타기를 하는 정시내와 이영국의 관계와 신발디자인과 관련한 박차돌의 사업 위기가 스토리를 이끌어 갔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중에서도 정시내와 이영국의 관계가 더욱 비중있게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이들의 관계는 사랑(또는 막장)과 우정 사이를 묘하게 줄타기를 하고 있는 형세인데요,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대략 10회를 넘어서면서 추세상 무난히 20%는 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했는데 지난회 시청률이 19.2%로 답보상태에 머물면서 20%를 넘지 못하고 있네요. 이번주에는 20%를 넘을지도 기대가 됩니다. 아마 23회에서 보여주고 있는 정시내와 이영국의 관계가 24회에서도 이어지면서 20%로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해 보지만 글쎄요......아무튼 시청자들은 아마 정시내와 이영국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지켜보고 있을 텐데요, 23회에서 이영국이 정시내와 더 이상 만나지 않으려고 떠난 소위 이별여행이 오히려 화를 자초하게 될 것 같기도 합니다. 두가지 이유에서 그러한데요, 첫째는 이들의 관계가 더욱 겉잡을 수 없는 관계가 될 수도 있다는 개연성 때문에 그렇구요, 둘째는 이들을 미행토록 하고 있는 마필순이 문제를 더욱 꼬아놓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어느 경우에도 상당한 파장을 몰고 올 것은 불을 보듯이 뻔한 일입니다.

 

23회는 정시내와 이영국의 관계를 더욱 미묘하게 몰아가는 장면에서 끝을 맺는데요, 이별여행을 떠난 이영국이 정시내에 앞에서 취해 비틀거리게 됩니다. 이에 영국을 부축해 민박집으로 들어가게 되고 이불을 덮어주려던 시내를 영국이 앉아버리는 장면이 그것입니다. 이 장면이 과연 불륜을 상징하면서 우정의 끝을 예고하는지는 24회를 보아야 알 수 있겠지만 상당한 관계의 진전이 예상됩니다. 이들의 관계가 몰고올 파장을 예상해 보는 것도 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중의 하나가 아닐까 여겨지네요.

 

 

 

이미지출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501040806481710

 

 

정시내와 이영국의 관계를 보면서 사랑과 우정사이라는 표현이 떠오릅니다. 정시내와 이영국 정말 사랑과 우정의 미묘한 줄을 타는 것 같습니다. 이들의 관계를 사랑과 우정의 관계에서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막장에 식상한 시청자들이시라면 좀 품위있는 관계가 이어지기를 기대할 것입니다. 막장의 홍수 속에서 이들의 관계만큼은 좀 다르면 좋겠다는 기대 때문일 테지요.

 

정시내에게 위기가 닥친 것처럼, 박차돌에도 큰 위기가 닥쳤습니다. 이 위기의 차이라면 정신적인 위기와 물질적인 위기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무튼 박차돌이 디자인한 운동화가 강호그룹이 이미 디자인등록을 한 것으로 드러납니다. 박차돌은 자신이 이미 디자인등록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아마 그의 친구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디자인을 팔아넘긴 것이지요. 이미 신발 주문금도 착복을 하고 박차돌이 자신의 차까지 팔아 비용을 마련한 마당에 신발 판매가 완전히 막히는 지경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 박차돌의 위기는 강호그룹과의 관계가 설정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은데요, 박차돌의 위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이미 고연화와 박차돌의 범상치 않는 관계를 생각해 볼 때 박착돌의 위기가 강호그룹과 이어지면서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50회의 반환점 언저리에 이르러 점점 갈등과 위기가 고조됩니다. 24회에서 정시내와 이영국의 관계, 박차돌의 위기와 강호그룹과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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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